화이트리스트 배제 주요 예상 품목 한·일 수출입 비중, 세계 5대 전자산업 생산국의 생산액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일본에서 들여오는 중간재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전자업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추가 규제로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흔들릴 경우 부담이 커지게 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발간한 ‘세계 전자산업 주요국 생산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자산업 생산액은 1711억100만달러(약 202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한·일 경제충돌] 일본 2차 수출규제도 임박…전자업계, 품목 확대 대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