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 자동차부품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2010년 11억60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난해는 7900만달러까지 줄었다. 김 실장은 “산업 발전 단계에서부터 부품 국산화 정책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 자동차부품산업은 생산액 기준 세계 5위로 글로벌 시장의 5.1%를 차지한다. 2001년에서 2018년 사이 수출액은 11배, 무역흑자액은 32.7배 늘었다. ■관련기사 ‘조립·부품업체 협력과 수요 발굴’ 차 부품 국산화 달성의 ‘두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