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학대장애아동 초기 조치 결과 학대와 장애가 중복되면 치료가 쉽지 않다. 시설에 들어간 아이들이 불을 지르거나 다른 아이들을 때리거나 해서 쫓겨나는 경우도 많다. 장애아동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한데 장애아동 심리치료 전문가도 별로 없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어린이날 기획] ② “장애인복지·아동복지, 서로 ‘네 책임’ 핑퐁게임만”

류현진 부상 수술 일지 류현진은 마지막 투구를 하는 순간 왼쪽 허벅지 안쪽(사타구니) 근육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느낌이 좋지 않다”면서 부상 부위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로버츠 감독도 류현진의 부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부상 상태가 가볍지 않다. 우리 팀으로서는 아주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올해는 잘 풀리나 했더니…또 부상에 주저앉은 류현진

정초(定礎)선거 이전과 확연히 다른 새로운 정치 지형의 틀을 잡는 선거로, 건축 시 주춧돌 설치(정초·founding)에 선거를 빗댄 정치학 용어. 1948년 5·10 총선거, 1988년 13대 총선 등이 꼽힌다. 결정적 전환을 가져온다는 의미의 ‘중대(critical)선거’와 혼용되기도 한다. ■관련기사 6·13, 지방분권·한반도 평화 주춧돌 놓는 ‘정초선거’ 되나

자유조국바스크 연표 자유조국바스크(ETA)는 스페인 북부에서 프랑스 남서부에 이르는 바스크 지역에 독립국가 건설을 목표로 1959년 결성됐다. 스페인 중앙정부를 상대로 60년 가까이 무장독립 투쟁을 전개했다. ■관련기사 유럽 최후의 분리주의 무장단체, 5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자살사망자 유가족 심리부검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10명 중 9명은 사망 전 주변에 ‘경고 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가족들조차 이 신호를 알아챈 사람은 21.4%에 그쳤고, 알아차렸다 해도 적절하게 대처한 사람은 적었다. ■관련기사 자살 92% ‘신호’ 보내지만 가족 중 21%만 알아차린다

우간다 난민캠프 현황 현재까지 남수단 국경을 넘은 난민은 247만명. 전체 인구의 약 20%다. 우간다로 피신한 남수단 난민은 약 105만명이고, 그중 81만명(60%)이 아동이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많은 셈이다. ■관련기사 [나는 난민 아이입니다] (상) 우간다 임베피 난민 정착촌 - 전쟁 고아 삼형제의 새로운 ‘가족’

공시가격 100억원 이상 단독주택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 서울시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6)의 한남동 단독주택이다. 경실련은 공시가격 261억원, 시세 498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세반영률로 계산하면 52.4%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100억 넘는 단독주택도 공시가는 ‘시세의 절반’

북한이탈주민 대상 설문조사 박헌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북한이탈주민 실태 조사를 통해서 본 북한의 사회구조’ 보고서를 보면 설문조사 대상 1010명 중 32.5%는 금전 거래 기반 동업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매우 많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한반도의 봄] “북한도 금전 거래 기반으로 동업하는 경우 많다”

월별 수출실적 추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수출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500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관련기사 수출 18개월 만에 ‘마이너스’

2020학년도 역사교과서 교육과정 집필기준 시안 시안은 3가지 축으로 돼 있다. 중학교 역사교과서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교육과정, 그리고 두 교과서의 집필기준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세계사 교육의 강화다. ■관련기사 역사교과서 ‘뉴라이트 입김’ 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