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지표 일자리 중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에 더 많다. 2014년 국내 1000대 기업의 본사 중 736개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임금도 수도권이 높았다. 2016년 수도권의 월평균 임금은 315만원이었으나 지방은 89% 수준인 280만원이었다. 2015년 연구·개발(R&D) 투자의 67.3%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관련기사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 고만고만하던 서울·지방 집값 차이, 20년간 ‘악어 입’처럼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