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출범 후 우편물량 추이, 우정사업본부 출범 후 인력·예산 변화 2002년 55억통에 달했던 물량은 매년 4~5%씩 감소해 2017년에는 35억통으로 줄었다. 전자고지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보편화되자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인력은 2000년(4만2954명)과 2017년(4만2017명) 사이 큰 차이가 없지만 호봉 인상분 등이 반영돼 인건비는 해마다 1000억원씩 늘고 있다. ■관련기사 ‘골드바’ 파는 우체국…수익 악화 ‘반전 카드’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