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하루 확진 16만명 훌쩍 정부가 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 잡는 초기 단계”라며,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거리 두기·방역패스 등 방역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계절독감’처럼 관리할 수 있다는 취지다. ■관련기사 정부, 코로나 방역 완화 시사한 날…하루 확진 16만명 훌쩍

현대건설의 질주 ‘역대 최강’ 현대건설의 질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공백마저도 쾌속으로 통과했다.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고 이제 1승만 추가해도 정규리그를 제패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현대건설, 거침없는 ‘15연승’…여자배구 역대 최다 ‘대기록’

광물종합지수 최고치 한국광해공업공단에 따르면 니켈·아연·철 등 산업적 중요도가 높은 15개 광물의 가격을 지수화한 광물종합지수는 지난 14일 기준 3279.7로,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자원 부국’인 러시아의 생산 비중이 높은 니켈과 알루미늄, 팔라듐, 구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러 변수에 원자재 시장 ‘요동’ 니켈·알루미늄 값 급등

신규확진자 10만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명대로 늘어났다. 1월 셋째 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된 지 한 달 만이자, 지난달 26일 첫 1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지 3주 만이다. ■관련기사 확진자 10만명 넘어…영업시간 ‘밤 10시’로 가닥

올림픽 첫 ‘동반 톱10’ ‘김연아 키즈’들이 피겨를 시작할 때부터 목표로 삼았던 첫 올림픽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올림픽 첫 ‘동반 톱10’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관련기사 ‘김연아 키즈’ 유영·김예림, 첫 올림픽서 톱10 진입

네이버웹툰 이용자 최대 네이버웹툰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지난달 8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12월 7200만명을 기록한 후 1년여 만에 10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관련기사 네이버웹툰 ‘쑥쑥’ 크네

신규확진자 10만명 근접 16일 신규 확진자는 9만433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9일(4만9550명)보다 1.8배 늘어났다. 또 이날 오후 10시까지 이미 9만1000명 넘게 추가 확진되며 전날 기록을 넘어섰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6000명 넘게 많은 수치로, 17일 0시 기준으로는 1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내주 17만명”이라는데 좁혀지는 ‘거리 두기’

정동현 한국 최고 순위 타이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34·하이원)이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한국 선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정동현은 16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7초69를 기록, 출전 선수 88명 가운데 2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알파인 스키 정동현 한국 최고 순위 타이

취업자 수, 최대 폭 증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0만명 넘게 늘면서 외환위기 회복기인 2000년 이후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산업별로 보면 코로나19 영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1월 취업자 수, 작년보다 113만명 늘어…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

흑인 여성 첫 빙속 금 ‘절친’이 양보한 올림픽 출전권은 금메달이라는 기적으로 마무리됐다. 동계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에린 잭슨(30)의 뒤에는 브리트니 보(34·이상 미국)와의 훈훈한 우정이 있었다. ■관련기사 절친이 준 기회 ‘역사적 질주’로 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