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국가별 반환경 정책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기간 내내 아마존 산림에 대해 브라질이 영토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 때에만 파리 기후변화협정에 남을 것이라며 탈퇴 위협을 해왔다. 지난 1일 취임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관광산업을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옛 마야문명 지역 일대 우림을 가로지르는 철도공사를 예고했다. ■관련기사 카토비체 합의 나올 때도…‘세계의 허파’는 쪼그라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