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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시험발사 및 사거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4일 발사한 ICBM이 최대 정점고도 6248.5㎞까지 상승했고, 거리 1090㎞를 4052초(67분)간 비행해 북한 동해 공해상의 예정 수역에 정확히 탄착했다고 25일 밝혔다. 북한의 ICBM 시험발사는 2017년 11월 ‘화성-15형’ 이후 4년4개월여 만이다. ■관련기사 미 전역 사정권 ‘괴물 ICBM’…북한 발표 맞다면 가장 높이 난 것

'러 규탄 결의안' 반대, 기권 국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 달 동안 국제사회는 단결과 분열이 교차했다. 특히 중동과 아시아의 지역 질서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미·중 대립에 이어 이번 전쟁으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러, 우크라 침공 두고…결속 과시한 미·유럽, 거리 두는 중·인도, 국익 따라 제각각인 중남미

서울시 음식물류 분리배출 기준 현재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로도 배출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서울 모든 지역에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번에 분리배출 표준안을 마련하면서 시설별 처리가 어려운 품목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관련기사 파뿌리·고추씨, 그래서 일반쓰레기구나

평균 연봉 1억원 이상 상장사 2019년 평균 연봉 1억원이 넘은 회사는 삼성전자와 에쓰오일, 삼성물산, SK텔레콤, 한화솔루션, 삼성SDS, LX인터내셔널, 대한유화 등 8곳에 불과했는데 몇 년 사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경연은 지난 3년간 연봉 증가율 등을 고려할 때 올해엔 ‘1억 클럽’ 기업 수가 31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관련기사 직원 평균 연봉 ‘1억 클럽’ 21곳

7호선 인천 청라 연장 노선도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청라연장선이 15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청라연장선이 개통하면 인천 서구 청라에서 서울 구로역까지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 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이면 오고 갈 수 있는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7호선 청라연장선 드디어 ‘첫 삽’

윤석열 당선인 노동 공약 윤 당선인 노동 공약의 핵심은 ‘사용자에 대한 규제 완화’다. 사용자 규제를 풀어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결이 가능하고, 또 그 방법으로 노동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활용할 수 있다는 취지다. ■관련기사 [미리 보는 국정]⑨노동정책 어떻게 - ‘사용자 규제 완화’ 초점에 “주 120시간 일하나” 여전한 우려

한국의 비자 체계도 한국에서 얼마나 머물며 어떤 활동을 할 수 있고, 어느 수준의 사회안전망이 적용되는지가 체류 자격에 따라 정해진다. 빈번히 바뀌는 규정과 낮은 예측 가능성, 까다로운 조건 탓에 ‘한국 정주’를 희망하는 이주민이 종착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한 ‘서바이벌 게임’이었다. ■관련기사 [5%의 한국]①서바이벌 ‘비자게임’, 당신은 이들의 이웃이 될 준비가 돼 있습니까

132명 탄 여객기 중국서 추락 132명이 탑승한 중국 국내선 여객기가 21일 오후 남부 광시(廣西)좡족자치구에서 추락했다. 중국 민항국은 보도 이후 이날 오후 1시15분(현지시간)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을 출발해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로 가던 동방항공 MU5735편이 우저우 상공에서 통신이 두절된 뒤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32명 탑승’ 중국 국내선 여객기, 남부 광시지역 산속에 추락

우크라이나 피란민, 사상자 현황 유엔난민기구(UNHCR)는 20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인구 1000만명이 국내외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전날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최소 902명이 러시아의 침공 때문에 죽고 145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시리아 내전 개입 때처럼…러시아, 마리우폴 고사 ‘양면작전’

윤석열 당선인 일자리 정책 공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일자리 공약은 ‘민간’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근간에 두고 있다. 정부가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 등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면, 기업이 성장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는 취지다. ■관련기사 [미리 보는 국정]⑦일자리 어떻게 - 민간 주도 ‘좋은 일자리’ 공언…MB 정부 ‘효과 부진’ 답습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