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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17

독감 유행주의보

독감 유행주의보 방역당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37주(9월4~10일)의 인플루엔자 의사(의심) 환자 분율이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 기준(4.9명)을 초과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관련 기사 코로나 이후 첫 독감 유행주의보

새치 샴푸와 위해성 논란 성분

새치 샴푸와 위해성 논란 성분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o-아미노페놀 등 5개 염모제 성분을 화장품에 쓰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식약처는 염모제 76개 성분에 대해 정기 위해평가를 진행 중인데, 이 과정에서 이들 성분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오자 사용 금지 목록에 추가하기로 했다. ■ 관련기사 또 불거진 성분 위해성 논란…새치 샴푸, 계속 써도 괜찮나

북미 정계 인사들, 한국 방문

북미 정계 인사들, 한국 방문 북미(미국·캐나다) 주지사 등 정계 인사들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K배터리’ 유치 경쟁이 주목적이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과시키면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미국 내에서 배터리나 전기차를 생산해야 한다.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업체가 북미 지역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우리 동네로 와달라”는 주지사들의 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관련기사 북미 주지사 등 유력인사, 앞다퉈 방한…“우리 동네로 와달라” K배터리에 구애

울산지역 유해물질 사고

울산지역 유해물질 사고 울산 석유화학단지에서 폭발과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노후설비가 많은 데다 업체 측의 안전조치 미흡 등이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노동자들의 작업중지권 확보와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같은 종합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관련기사 ‘잇단 인명 사고’ 울산 석화단지…“설비 노후·안전장치 미흡”

소비·생산·투자 트리플 감소

소비·생산·투자 트리플 감소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생산과 투자 지표도 일제히 줄어들어 소비·생산·투자가 모두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 현상이 3개월 만에 나타났다. 전 세계 수요 둔화로 수출 증가율이 꺾인 상황에서 그나마 성장세를 뒷받침했던 소비마저 불안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게 됐다. ■관련기사 소비·생산·투자 트리플 감소…경기 둔화 ‘경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