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계 인사들, 한국 방문 북미(미국·캐나다) 주지사 등 정계 인사들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K배터리’ 유치 경쟁이 주목적이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과시키면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미국 내에서 배터리나 전기차를 생산해야 한다.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업체가 북미 지역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우리 동네로 와달라”는 주지사들의 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관련기사 북미 주지사 등 유력인사, 앞다퉈 방한…“우리 동네로 와달라” K배터리에 구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