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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9

월세, 전세 뛰어넘었다

월세, 전세 뛰어넘었다 지난 4월 전국 임대차거래 중 월세 비중이 50%를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전세거래량을 추월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4월 주택통계를 보면 4월 전·월세거래는 25만8318건으로 월세거래가 50.4%(13만295건)를 차지해 전세거래량(12만8023건·49.6%)를 넘어섰다. ■관련기사 월세, 전세 뛰어넘었다…11년 만에 거래량 역전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윤석열 정부가 검찰 출신 인사들을 중용하면서 2013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이 소환되고 있다. 이 사건을 담당했던 ‘그때 그 검사’들이 윤석열 정부에서 ‘잘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논설위원의 단도직입]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 “보복 기소한 검사가 검찰수장 되면 밑의 검사들이 뭘 배우겠냐”

6·1 전국 교육감 선거 당선인

6·1 전국 교육감 선거 당선인 6·1 지방선거에서 진보 교육감 독주 체제가 사실상 막을 내리면서 교육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대선 후 3개월 만에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가 과반을 차지하긴 했으나 대세를 이루지는 못하면서 진보 교육감들이 추진한 혁신교육은 동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간신히 과반 진보교육, 고교학점제 등 새 정부와 갈등 예고

기초단체장 당선인 정당 현황

기초단체장 당선인 정당 현황 국민의힘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7곳을 차지한 것은 물론 12년 만에 서울시의회 다수당 탈환에도 성공했다. 지난 대선 때부터 이어진 성난 부동산 민심이 서울지역 기초단체장은 물론 의회 권력지형까지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국민의힘, 12년 만에 서울시의회 다수당…오세훈표 정책 탄력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6·1 지방선거 표심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밀어준 수도권과 충청, 그 사이에서 수도권의 독식을 막고 정권 견제의 불씨를 살려준 경기 민심으로 요약할 수 있다. 투표율이 50.9%로 저조한 것을 두고는 대선 패배 후 각성하지 않은 민주당과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한 정치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국정 안정’ 밀어준 서울·충청…‘정권 견제’ 불씨 살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