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배구조 포스코는 2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포스코를 물적분할 방식으로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철강 사업 자회사인 ‘포스코’로 나누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물적분할이 승인됨에 따라 기존의 상장 법인은 포스코홀딩스라는 새 이름의 투자형 지주회사로 변신하며, 지주회사가 100% 지분을 갖는 철강 사업 자회사가 포스코 사명을 사용한다. ■관련기사 포스코, 54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 전환…소액주주들 ‘쪼개기 상장’ 우려는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