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KDI 2022년 경제 전망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일 발표한 ‘2022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에는 내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장세를 견인했던 수출은 3.2% 늘며 올해(8.5%)보다 증가세가 둔화하지만 민간소비가 3.5%에서 3.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한국개발연구원 “한국, 내년 3% 성장…원자재값·공급 병목 장기화 리스크”

중국 생산자물가, 미국 소비자물가 미국과 중국의 물가지표가 역대급으로 치솟으면서 주요 2개국(G2)발 인플레이션이 포스트 코로나 악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이 물가를 크게 끌어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물가 상승이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G2발 인플레 압력, 한국 경제 덮쳐 온다

국내 요소비료 현황 정부가 현재 국내 요소비료 재고 물량을 근거로 내년 2월까지 공급부족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말까지 요소비료 예상 수요량은 1만8000t이며, 현재 확보된 물량은 이보다 두 배가량 많은 3만5000t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정부 “요소비료, 내년 2월까지 여유”

우주 유영 중국 최초 비행사 중국의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지난달 발사된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의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41)이 우주를 유영한 중국 최초의 여성이 됐다. 중국 유인항천공정판공실은 왕야핑이 선저우 13호 선장인 자이즈강(翟志剛)과 함께 첫 우주선 밖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관련기사 중국 여성 우주비행사 최초 ‘우주 유영’ 성공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최고치 지난달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생산자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도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고물가와 저성장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중국발 물가 불안이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물가 상승 멈추지 않는 중국…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와일드 카드 미러클' 두산 2021년 가을야구에서 두산의 기세가 하늘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 열린 2021시즌 KBO리그 플레이오프(3전2승제) 2차전에서 15안타를 터뜨리며 삼성을 11-3으로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2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관련기사 3개의 산 넘어…‘와일드 카드 미러클’ 두산

미국 소비자물가, 최대 상승 11일 미국 노동부 발표를 보면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 12월 이후 약 3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관련기사 G2발 인플레 압력, 한국 경제 덮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