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매업 상업공간 수요 추정 서울 소매업 상업공간 수요 추정 온라인 소비 규모가 커지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2045년 서울 소매업 상업공간(상가) 수요는 현재의 3분의 1 이하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면 신축건물에 상가가 새로 들어서거나, 주거·업무공간이 상가로 전환되는 추세는 지속되고 있어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련기사 2045년 서울 상가 수요, 현재의 3분의 1로 ‘뚝’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10.12
일반대학 신입생 소득 분위 일반대학 신입생 소득 분위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대학생들 가운데 저소득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든 반면 고소득층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향신문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2017~2020년 1학기 신입생 국가장학금 신청 인원 및 학자금 지원구간’ 자료를 보면, 신청자들 가운데 저소득층은 줄고 고소득층이 느는 ‘K자 양극화’가 해가 갈수록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대학 구분(일반대·전문대·교육대·산업대)과 설립 구분(국공립·사립)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저소득층 ‘대학생 될 기회’ 갈수록 줄어든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10.12
최근 10년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최근 10년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올해 노벨 평화상은 독립언론을 이끈 언론인들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올해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마리아 레사와 드미트리 무라토프를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민주주의와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알리려는 것”이라면서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사실에 근거한 저널리즘은 권력 남용, 거짓말, 전쟁 선전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관련기사 올 노벨 평화상 언론인 2명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12
물가, 반년째 상승 물가, 반년째 상승 2%대 물가 상승세가 6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다. 2009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2년11개월 연속 2% 이상 상승세를 이어간 이래 최장 기록이다.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빵, 라면 등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를 끌어올렸다. ■ 관련기사 물가, 반년째 월 2% 이상 상승…앞으로도 오를 일만 남았다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10.12
1인 가구 비중 첫 돌파 1인 가구 비중 첫 돌파 국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상 1인 가구가 지난달 말 기준 936만7439가구로 사상 처음 40%를 넘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 2576만3891명(49.9%), 여자 2590만3797명(50.1%)이었다. 여자가 남자보다 13만9906명 더 많았다. ■ 관련기사 40%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 첫 돌파…나 혼자 사는 게 이제 한국인의 표준 삶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