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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빠른 속도로 세를 넓혀가고 있다. 병력이 부족한 정부군이 제대로 교전도 하지 못하고 퇴각하자 탈레반은 사흘 만에 4개 주도를 함락시키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관련기사 아프간 탈환 속도 높이는 탈레반 사흘새 주도 4곳 점령 ‘파죽지세’

우상혁, 높이뛰기 '비행'

우상혁, 높이뛰기 '비행' 우상혁이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한국 육상 역사의 한 폐이지를 장식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진택(금메달) 이후 16년 만에 한국 남자 높이뛰기에 은메달을 선물했다. '짝발'인 우상혁이 이루어 낸 비행은 24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한국 남자 높이뛰기 기록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 ■ 관련기사 [Tokyo 2020]우상혁 2m35, 높이뛰기 4위…한국 육상 새 역사

OECD 이사회 여성 임원

OECD 주요국 이사회 여성 임원 상장법인의 여성 임원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여성 임원이 한 명조차 없는 기업도 1431개에 달했다. 전체 상장사 2246개 중 63.7%다. 여성이 임원을 꿈꿀 수도 없는 곳이 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 이상이란 얘기다. ■관련기사 [유리천장 박살 프로젝트]①상장사 10곳 중 6곳, 눈 부릅뜨고 찾아봐도 여성 임원 ‘제로’

경제심리지수 추이

경제심리지수 추이 거리 두기 강화에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경기 회복세가 다시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약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인플레이션(물가오름세)보다 오히려 경기 회복세가 꺾이는 국면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이쪽은 ‘인플레’ 저쪽은 ‘경기 둔화’…이래저래 걱정

도쿄올림픽 메달 최종 순위

도쿄올림픽 메달 최종 순위 한국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종합 순위로는 금메달 6개로 16위, 메달 수 합계로는 20개로 12위를 기록했다. 당초 예상했던 수치에는 조금 모자랐지만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과 세대교체, 스포츠의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전달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관련기사 [Tokyo 2020]“한국, 16위 성적 아쉬워…신진 많이 등장한 건 큰 자산”

새 역사, 체조 여서정

새 역사, 체조 여서정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에서 한국의 여서정이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로 여자 체초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와 함께 한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썼다. ■ 관련기사 [그래도 도쿄로 간다](9)자기 이름 딴 기술 ‘도마 남매’…자기 실력 발휘, 새 역사 쓴다

펀슈머

펀슈머 펀슈머’는 ‘재미’(Fun)와 ‘소비자’(Customer)를 결합한 용어로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식품·화장품은 어린이 등이 식품이 아닌 물품을 식품으로 오인·섭취하는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관련기사 2023년부터 식품유통기한 대신 식품 '소비기한'

노이즈캔슬링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 인공 음파를 만들어 밖에서 이어폰으로 들어오는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1930년대 엔진 소음에 시달리던 항공기 파일럿의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처음 개발됐다. 이 기술을 음향기기에 본격적으로 적용한 건 소니다. 소니는 1992년 세계 최초로 기내용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내놓고, 2017년 국내에 첫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도 출시했다. ■관련기사 바람소리까지 차단 vs10만원대로 ‘가성비’ 충족‘…'노이즈 캔슬링’ 경쟁 속으로

HBI

HBI 포스코는 로이힐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광산·철강업 전반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사업,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사업 및 수소환원제철공법을 활용한 ‘HBI’ 생산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HBI란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한 가공품을 뜻한다. ■관련기사 포스코·로이힐 ‘탄소 중립’ 맞손…HBI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