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부대변인 '흑인여성' 미국 백악관에서 대변인 자격으로 30년 만에 연단에 선 흑인 여성이자 첫번째 동성애자.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43)이 공식 브리핑 첫선을 보였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은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인사가 백악관 브리핑을 한 것은 미 역사상 처음이고, 흑인 여성이 브리핑을 진행한 것은 1991년 조지 H W 부시 백악관 당시 주디 스미스 전 부대변인 이후 30년 만이라고 소개했다. ■관련기사 장피에르 수석 부대변인 “가장 다양한 정권인 바이든 정부에서 미국인 대표해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