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데이터 보호무역주의 사례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이전 오바마 정부가 주도해 결성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했다. TPP는 일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다자 간 자유무역협정으로, 참여국 간의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보장한다. ■관련기사 데이터 보호무역주의 강해진다

데이터 역외 유출 제한하는 데이터 현지화 조치 증가(2007~2016년) 유럽의 싱크탱크인 국제정치경제센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자국에서 생산된 데이터의 역외 유출을 제한하는 ‘데이터 현지화’ 조치가 2016년까지 지난 10년간 세계 주요 경제권에서 31개에서 84개로 거의 3배 증가했다. ■관련기사 데이터 보호무역주의 강해진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현황 피해 가축의 대부분인 닭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올해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중 94.4%(316만6409마리)가 닭이다. 닭은 체온이 41도로 높은 데다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 조절이 무척 어렵다. ■관련기사 [재난이 된 폭염] ② 가축 위한 대책은 없나 - 닭·오리 등 339만마리 폐사…“사육밀도 낮춰 생명 살려야”

기무사개혁위권고안 개혁안은 현재 기무사 요원 30% 이상의 감축을 권고하고, 서울을 포함해 광역 시·도 11곳에 설치된 이른바 ‘60단위 기무부대’도 폐지하도록 했다. 이들 부대는 부대 밖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면서 민간인 사찰이나 서버 해킹 등을 통해 지역 정보들을 수집하고 보고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관련기사 [기무사 개혁안]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보고 금지 권고…‘60부대’ 폐지도

2014~2018년 발전설비 용량 및 최대전력수요 추이 지난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여름 전력 피크를 기록한 지난달 24일 전체 발전설비 용량과 최대전력수요는 각각 1억1747만㎾와 9247만㎾였다. 기존에 여름철 가장 많은 전력 수요가 몰린 날은 2016년 8월12일이다. 당시 설비용량은 1억18만㎾, 최대전력수요는 8518만㎾였다. ■관련기사 탈원전 탓 예비율 불안? 공급 충분했다

세계 오디오북 시장 성장세 전자책 분석 전문 사이트 ‘굿이리더(GoodEReader)닷컴’은 세계 오디오북 시장이 2013년 20억달러에서 2016년 35억달러로 연평균 20.5% 성장한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기간 인쇄도서 시장이 1.9% 성장한 데 비해 오디오북은 출판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커지는 분야다. ■관련기사 ‘82년생 김지영’ 이젠 읽지 말고 들으세요

삼성전자·애플 영업이익률 추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애플보다 1.7%포인트 높다. 전분기에 0.2%포인트 뒤지며 격차를 좁힌 삼성이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반도체 호황·스마트폰 부진 ‘희비’ 수익성 1위 오른 삼성 “애플 비켜!”

7월 문화소비 전월 대비 규모, 최근 3년간 7월 전체 중 평일 영화 관객 비중 사람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전인 6월보다 더 많이 공연을 보고 책을 읽었을까. 지난 7월 한 달 수치를 보면 그렇다. 각종 문화 분야가 조금씩 매출이 올랐다. 인터파크 집계 결과 7월1~26일 뮤지컬 티켓 판매규모는 전달에 비해 18.2% 늘었다. 연극은 10.5%, 무용과 전통예술 분야도 9.5% 증가했다. ■관련기사 시간 당기고, 할인율 높이고…공연·영화계 “칼퇴 직장인을 잡아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주요 기록 박인비는 단연 최고다.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잊혀지는 듯했던 박인비는 새로운 스윙폼으로 돌아와 2013년 3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고, 그해부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3연패했다. 한 해 3승, 동일 대회 3연패는 모두 최다 타이 기록이다. ■관련기사 ‘메이저 퀸’만 14명 ‘V7’ 박인비 최다승

서울고등법원 고법부장판사 현황 2011년 처음으로 고법 판사 모집을 할 때 지원하지 않고(당시 고법 판사 첫 지원 기수는 23~25기),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남아있던 23기 판사들이 2016년 정기인사를 앞두고 고등부장 승진대상이 되면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판사님 판사님, 자리 보전 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