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전국에 총 14만84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11만4573가구)보다 29.6%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에만 6만92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이달 중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청약 가점제 비율이 상향되는 등 청약제도가 개편돼 실수요자들의 당첨 확률이 높아지게 됐다. 대다수가 ‘선분양 후시공’ 방식이어서 실제 지어진 집을 못 보고 사야 하기 때문에 견본주택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또 분양사무소에 비치된 동간 배치도, 주변 환경 등도 따져봐야 한다. ■관련기사쇼룸에 현혹되지 말고 배치·평면도부터 챙겨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에 청약을 넣었던 사람들은 지난 15일 발표된 당첨자 가점 내역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청약경쟁률이 평균 168 대 1을 기록해 당첨 커트라인이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 확대 등 강도 높은 규제가 낳은 역설이란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되면 장기적으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란 시각도 많다. ■관련기사 규제 비웃는 ‘로또 분양’ 열풍…시세차익 기대 깨트려야

학교는 공공부문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직이 일하는 곳이다. 아이들에게 ‘평등’의 가치를 가르치는 공간이지만, 막상 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삶은 차별과 불균형에 익숙해져 있다. ■관련기사[커버스토리 - 나도 선생님인데]나는 선생님인데…나도 선생님일까

2016년 학교 교직원 고용현황기간제교사·영어회화전문강사·스포츠강사 현황 학교는 공공부문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직이 일하는 곳이다. 아이들에게 ‘평등’의 가치를 가르치는 공간이지만, 막상 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삶은 차별과 불균형에 익숙해져 있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나도 선생님인데]나는 선생님인데…나도 선생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