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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3

지진이 상기시킨 원전 문제...에너지정책의 향방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 핵연료봉 관련 사고가 최소 40여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전 안전성 여부를 되짚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1983년 부터 44건에 달하고 있는데 등록된 핵연료봉 사건은 2건에 불과하다는군요. ▶우리가 몰랐던 원전사고 ' 최소 40여견 경주에서 지진관측사상 최강의 지진이 발생한지 1년만에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그동안 470여 차례의 여진이 있기도 했습니다. ▶포항 지진 부산서도 크게 감지···놀란 시민 건물 밖으로 피하기도 ▶경북 포항서 규모 5.4 강진 발생…원전 피해 없고 시민 놀라 긴급대피 과거 신문을 봐도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서기 779년 경주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

명태 완전양식 과정

국립수산과학원이 세계 최초로 명태의 완전 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완전 양식이란 성어에서 얻은 수정란을 인공적으로 부화해 성어로 키운 뒤 다시 수정란을 얻어 부화시키는 과정을 가리킨다. 또 명태는 통상 3년이 지나야 어미가 돼 산란하던 것을 1년8개월로 단축시켰다. 생육주기가 짧아지면 양식산업의 경제성이 높아지게 된다. 동해안에서 거의 사라진 한국산 ‘생태(갓 잡은 명태)’가 이르면 2018년 이후 우리 식탁에 다시 오를지 주목된다. ■ 관련기사 동해안 ‘국산 명태’의 부활···완전양식 기술 개발 성공

정부·지자체 생리대 지원사업 비교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먼저 시작했다. 지난 6월 국내 생리대 생산업체 1위인 유한킴벌리의 계속된 가격 인상이 파문을 촉발했다. 서울·성남 등 전국 10여개 자치단체들이 자체 예산이나 후원금 등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나섰다. 당시 지자체들은 청소년의 신상이 공개되지 않는 데 중점을 뒀다. ■ 관련기사 [‘배려 없는’ 생리대 지원 사업]지자체들은 ‘신상 미공개, 내용물 모르게 포장’ 배려 [‘배려 없는’ 생리대 지원 사업]가난하다고 부끄러움을 모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