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조 편성, 한국 A조 경기 일정 신 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직후 “원래 24개국에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결과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국으로선 기니와의 개막전에서 첫 승을 챙겨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는 25~30일 수원과 천안, 제주 등 3개 도시에서 열리는 4개국 초청 친선대회에 기니를 겨냥해 탄탄한 전력을 갖춘 아프리카팀을 부르기로 했다. 또 백승호와 이승우(이상 바르셀로나) 등 해외파들을 조기 소집해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로 했다. 신 감독은 “결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죽음의 조에 빠진 한국…신태용 “실망시키지 않을 것” (U-20 월드컵 일정 포함) 한국과 맞붙는 A조 3팀은 어떤 팀? 겉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