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이후 우선 과제 경향신문과 ‘공공의창’이 실시한 ‘이태원 참사 시민 인식’ 여론조사 결과 이태원 참사 수습에서 우선해야 할 과제로는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4.3%로 가장 많았다. ‘관련 법·제도 정비’(34%), ‘시민 트라우마 심리지원’(8.9%), ‘유가족에 대한 지원’(7.4%)이 뒤를 이었다. 참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국정조사나 특검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에 가까웠다. ‘여야 합의하에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25.3%로 가장 많았고, ‘여야 합의하에 특검’(23.2%)이 뒤를 이었다. ■ 관련기사 시민이 꼽은 최우선 과제는 “진상조사·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