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별 기본소득제 입장 ‘조기대선’이 가시화하는 2017년 설은 대선 민심의 마지막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절박감마저 준다. 종반 같은 초반을 맞는 대선에서 ‘설 대화상’에 오를 3대 정책적 쟁점을 짚어봤다. ‘기본소득제 도입’ ‘18세 투표권 부여’ ‘군 복무기간 단축’의 3대 쟁점에 대한 민심 흐름은 향후 우리 사회 정치·복지·안보 방향에 대한 선택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설 대화상 오를 '3대 이슈'…기본소득·군복무기간·18세 선거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31
대선주자 'SWOT' 분석 2017년은 대선의 해다. ‘대통령 탄핵’이란 정치적 격변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맞는 대선이다. 이 때문에 선택의 시기는 ‘봄’으로 성큼 앞당겨질 수 있다. 대권을 향한 주자들의 달음박질도 시작됐다. 경향신문·한국리서치 신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위 8명 대선주자들의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요인을 짚어봤다. 주자들 순서는 지지율을 따랐다. 당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신년 여론조사에 없었으나 최근 여권 대선주자로 부상해 포함했다. ■관련기사 [설 기획 - 대선주자 SWOT]강점·약점 '한 끗' 기회·위기도 '한순간'…굳힐까, 뒤집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31
대선주자별 '설 민심' 공략 위한 주요 일정과 콘셉트 ‘설 연휴 밥상에 이름을 올려라.’ 전국 민심이 뒤섞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분주하다. 대선이 있는 해 명절 연휴는 민심의 대회전이 이뤄지는 때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진 올해는 어느 때보다 마음이 급하다. 출마선언으로 주목도를 높이거나 특정 지역·계층을 집중 공략하거나, 제3지대에서 터잡기에 공들이는 주자까지. 대선주자들의 1주일을 살펴봤다. ■관련기사 운명의 1주일 시작…"설 밥상머리 주도권을 잡아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31
대선주자 지지도, 정당 지지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황폐해진 지역 민심에 불을 지폈다. 부정부패 척결, 서민경제 살리기 요구는 왜 정권교체가 필요한지에 대한 대답이었다. ■관련기사 “설거지 싹 해야지…정권교체 이번에 못하면 앞으로도 못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