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수, 크게 감소 신혼부부 수, 크게 감소 지난해 국내 신혼부부 수가 집계 이후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혼인이 급감한 탓이다. 맞벌이 신혼부부 비중은 꾸준히 늘어난 반면 아이를 낳는 신혼부부 비중은 계속 줄었다. ■관련기사 아이 없이 맞벌이 ‘딩크족’ 신혼부부 계속 늘어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12.13
신혼부부, 전년 대비 감소 신혼부부, 전년 대비 감소 지난해 혼인 1년차 부부가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드는 등 신혼부부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초혼 신혼부부 중 절반은 자녀가 없고, 금융권 빚은 1년 새 20% 가까이 늘어 1억3000여만원에 달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신혼부부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신혼부부는 118만4000쌍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통계 작성(2015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관련기사 코로나로 미룬 결혼식…1년차 부부 9.4% 감소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12.10
주택 소유 여부와 평균 자녀 수 주택 소유 여부에 따른 평균 자녀 수 신혼부부 열 쌍 중 네 쌍은 결혼 후 약 5년차에도 무주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할 때부터 주택을 보유했던 부부의 경우 5년간 무주택이었던 부부보다 자녀가 있는 비율이 높고 평균 자녀 수가 더 많았다. 자녀를 가진 부부의 비중은 외벌이가, 내집을 마련한 부부의 비중은 맞벌이가 더 높았다. ■관련기사 ‘내집’ 갖고 시작한 신혼부부, 자녀 더 많이 낳았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