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7년 만에 감소 가계대출, 7년 만에 감소 지난달 은행과 비은행권을 합친 가계대출이 7년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빚을 갚는 가계가 늘어 신용대출이 줄고, 주택 거래 부진으로 전세대출도 줄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빚 줄어드는 가계, 빚 늘어나는 기업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12.09
가계대출 평균 금리, 연 5% 돌파 가계대출 평균 금리, 연 5% 돌파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10년2개월 만에 처음으로 연 5%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이다.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도 한 달 사이 0.40%포인트나 뛰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9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15%로 한 달 새 0.39%포인트 높아졌다. ■관련기사 9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 10여년 만에 연 5% 돌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18
가계대출 20년만의 감소 가계대출 20년만의 감소 줄곧 늘기만 하던 분기별 가계대출이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주택매매 거래가 줄고, 대출금리도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드 대금 등 판매신용을 포함한 전체 가계신용(가계빚) 규모도 9년 만에 뒷걸음쳤다. ■관련기사 가계대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줄었다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05.25
연령별 취약차주 연체율 연령별 취약차주 연체율 다중채무자·저신용자·저소득자 등 취약 차주(돈 빌린 사람) 중에서 20~30대 청년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차주 중 취약차주의 비중을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청년층(6.6%) 비중이 여타 연령층(5.8%)보다 높았다. ■관련기사 대출 부실 경고등 켜진 ‘청년·자영업자’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03.25
가계대출 금리 최고치 가계대출 금리 최고치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지난 1월 큰 폭 상승하면서 7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금리가 3.91%로 4%에 육박했다.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도 8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가계대출 금리 4% 육박…7년6개월 만에 최고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03.04
은행 가계대출 증감 은행 가계대출 증감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 명절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결과여서 가계대출이 추세적으로 꺾인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판단이다. ■관련기사 가계대출, 사상 첫 2개월 연속 감소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02.11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올해 증가율 관리목표 5~6%대에 이미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은행에 가계대출 조이기를 강하게 주문하고 있지만 집값 및 전세가격 상승에 따라 대출 규모 자체가 늘면서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2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자료를 종합하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 701조5680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5대 은행 ‘가계대출 관리’ 빨간불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9.23
은행 변동금리형 가계대출 추이 은행 변동금리형 가계대출 추이 한국은행이 현 주택시장 상황에서는 대출수요가 크게 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인상만으로 금융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주택공급 정책 등도 계속 잘 추진돼 효과가 같이 나타나야 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보면 올해 1~7월 중 금융권 가계대출은 79조7000억원 늘면서 지난해 하반기(77조원)와 비슷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관련기사 한은 “대출수요 당분간 안 떨어질 것”...금리 인상 이외 처방 주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9.13
올해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추이 올해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추이 8월 한 달간 은행 가계대출이 6조2000억원 늘어 전월에 비해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기타대출이 일시적으로 크게 줄어든 영향인데, 주택담보대출은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가계대출 증가 추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아직 이른 상황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주택매매 및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집단대출 취급도 이어지면서 전월과 비슷한 규모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가계대출, 증가폭 줄었지만 ‘주담대’는 역대 4번째로 늘어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9.09
은행 가계대출 증감액 은행 가계대출 증감액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됐음에도 ‘빚투’(빚내서 투자) 기조가 꺾이지 않고 있어서다. ■관련기사 꺾이지 않는 ‘빚투’…금융당국 ‘가계대출과의 전쟁’ 선포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