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기판) 제조사 LG실트론을 62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SK그룹과 LG그룹 사이에 이뤄진 ‘빅딜’로 평가된다. SK는 LG실트론 인수로 수직계열화를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높이고, LG는 여타 계열사와 연관이 없는 반도체 사업에서 28년 만에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SK와 LG 양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SK에 매각하기로 하고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른 시일 내에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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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LG실트론 6200억에 인구 '반도체 빅딜' <경향신문 2017년 1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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