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96년생 3총사 프로필
포르투갈 출신의 명장인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51)은 지난 2년간 성적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젊은 피의 발굴에선 칭찬을 받았다.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등 1996년생 3총사가 지난해 8강에서 탈락한 아시안컵을 기점으로 대표팀의 새로운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기 때문이다. 
젊은 선수 특유의 활동력과 잠재력까지 모두 갖춘 이들은 20대 중반의 나이에 이미 A매치 기록이 약 30경기에 달한다. 세 선수는 다음 단계로 유럽 빅클럽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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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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