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주택대출 심사 시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3년 내 금융권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대출심사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DSR이 도입되면 모든 빚을 고려해 대출을 결정하기 때문에 대출심사가 더 깐깐해진다. 현재 대출 한도를 규제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역시 소득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새로 산출키로 해 대출 가능액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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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경제부처 업무보고]DSR로 상환능력 꼼꼼히 평가…빚 많을수록 대출한도 죈다 < 경향비즈 2017년 1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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