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프리
“BPA 프리니까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식품용기 판매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고문구다.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라는 의미다. 비스페놀은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할 때 들어가는 물질로 프탈레이트, 파라벤 등과 함께 대표적인 내분비계교란물질로 분류된다.
■관련기사
플라스틱이 ‘멸종’을 부른다면…돌고래 다음은 ‘인간’ <경향신문 2018년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