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국민연금의 2025년 수급자는 645만명으로 지난해(413만명)보다 56.1%인 232만명이 증가한다. 전체 노인인구 중에서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의 비율은 같은 기간 38%에서 46%로 높아진다.
2025년 8대 사회보험 중에서 적자 규모가 가장 큰 것은 건강보험이다. 내년 적자 전환→2023년 적립금 전액 소진→2025년 20조100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2060년 장기재정전망’에서 정부가 예측했던 적자 시기(2022년)보다 4년 앞당겨졌고 고갈 시기도 2년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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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 재정 비상]건보 재정 내년부터 적자…2023년 적립금 전액 소진 < 경향비즈 2017년 3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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