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의 여성 교감·교장 비율이 4년 만에 12%포인트 늘어나 37%를 넘어섰다. 경찰 중 여성 비율도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금만 시야를 넓혀 보면 여전히 한국 여성들은 유리천장에 막혀 좀처럼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러 지표에서 여전히 주요 선진국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민간을 포함한 각국 여성 관리직 비율을 집계한 결과 한국은 10.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1%에 크게 못 미쳤다. 지난해 고위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5.5%로 여군 간부(5.6%)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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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공분야 약진에도 ‘유리천장’ 여전히 두껍다 < 경향신문 2017년 4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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