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기저질환자 우선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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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기저질환자 우선 검사

경향신문 DB팀 2020. 3. 4. 16:27

 

 

65세 이상·기저질환자 우선 검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무증상 대구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사에 집중하다 보니 실제 검사 필요성이 있는 일반 대구 시민들이 제때 검사받을 기회를 놓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신천지 여부를 떠나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위험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 우선 검사를 받아 치료 기회를 먼저 부여받을 수 있도록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검사 대상 전환은 고위험군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환자 위험도를 고려해 의료자원을 선제 투입, 사망자가 느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신천지 교인들의 경우 위험도가 낮은 20~30대 비중이 높은 점과 대구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검사가 완료된 점 등이 고려됐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정부 “신천지 여부 떠나 65세 이상·기저질환자 우선 검사”
<경향신문 2020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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