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탄소프로젝트(GCP)는 ‘2017년 글로벌 탄소 예산 보고서’를 발표하고 ‘네이처 기후변화’ 등 3개 학술지에 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화석연료에 의한 탄소 배출량은 370억t으로 지난해보다 약 2% 증가할 전망이다. 네이처는 세계 총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3.5% 증가한 것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미국의 탄소 배출량은 올해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난 10년 평균 1.2%에 비하면 감소폭이 크게 떨어졌다. 그간 미국은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천연가스·풍력·태양력 발전 비율을 높여왔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는 이전 정권의 에너지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관련기사
탄소배출 3년 만에 늘었다는데 ‘깨끗한 석탄’ 쓰면 된다는 미국<경향신문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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