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016년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1% 줄었고, 영업이익은 18.3% 급감했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의무화된 2010년(영업이익 5조9185억원)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콘퍼런스콜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업체 간 판촉 경쟁 격화, 파업에 따른 장기간의 생산 차질과 이로 인한 원가 부담 가중, 신흥국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16년 수익성이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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