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기업 이전이 활발한 중부권으로 인구가 몰려들고 있다. 25일 통계청의 ‘2016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해 중부권에 4만1000명이 순유입(이사온 인구가 나간 인구보다 많음)됐다. 반면 수도권(-1000명), 영남권(-4만명), 호남권(-1만6000명)은 순유출됐다.
한편 지난해 인구이동은 737만8000명으로 1979년(732만4000명) 이후 가장 적었다. 인구이동률도 14.4%로 1973년 14.3% 이후 최저였다. 이는 부동산 거래 둔화, 고령인구 증가, 공공기관 이전 완료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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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탓 인구이동률 43년 만에 최저 < 경향신문 2017년 1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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