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길환영 사장의 보도개입 행위 일지 (김시곤 비망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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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길환영 사장의 보도개입 행위 일지 (김시곤 비망록 중)

경향신문 DB팀 2016. 7. 29. 11:31

김 전 국장은 청와대 및 경영진 등으로부터 사임을 종용받게 되자 기자협회 총회 자리에서 길 전 사장이 수시로 보도에 개입했다고 폭로했다. 김 전 국장은 이 폭로로 인해 정직 4개월의 징계를 받고 법원에 징계무효확인소송을 냈다. 소송 과정에서 김 전 국장이 2013년 초 취임한 뒤로 1년간 작성한 비망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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