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유권자 대상 여야 공약
여야 후보들은 4·15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장을 찾게 될 청소년 유권자들과 접점을 늘려가며 이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경기 수원을)는 지난 3일 생애 첫 투표를 치르는 만 18세 유권자 7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온라인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고충과, 10대 청소년 다수가 피해자가 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 후보는 “정치권에서 소통을 강조하지만 정작 10대나 20대 초반 젊은층과의 소통을 소홀히 하는 면이 있다”며 “항간에 (청소년 정치 참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만 18세 유권자들은 투표권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윤영찬 후보(경기 성남중원)는 청소년 진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IT 인재학교 설립’ 공약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선택 4·15]여야, 청소년에 손 내밀지만…‘학업·입시 공약’ 맴돌 뿐
<경향신문 2020년 4월 9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야 주요 청년정책 입장 (0) | 2020.04.10 |
---|---|
청소년의 4·15 총선 기본 인식 (0) | 2020.04.09 |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자 실직 (0) | 2020.04.09 |
긴급재난지원금 입장 (0) | 2020.04.08 |
예·적금 중도 해지 현황 (0)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