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43명(잠정치)에 이르는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차량 속도제한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180명 이하로 줄이기 위한 ‘제3차 서울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오는 13일 공고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사망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서울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3.4명에서 2021년 1.8명으로 줄어든다. 2015년 기준으로 서울의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3.7명으로 전국(평균 9.1명)에서 가장 낮지만, 영국 런던(1.5명)이나 독일 베를린(1.4명)보다는 2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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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선도로 제한속도 시속 60㎞→50㎞로 감축 추진 < 경향신문 2017년 4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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