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건’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49)의 핵심 비리 의혹 중 하나로 꼽힌다. 변호사 시절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47)의 효성 고발을 주도한 것으로 보아 우 수석은 효성 ‘형제의 난’에 처음부터 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효성 사건은 크게 2개로 이뤄졌다. 2014년 6월 조 전 부사장이 형 조현준 효성 사장(48)의 비리를 고발한 이른바 ‘형제의 난’과, 앞서 2013년 국세청 고발에 따라 효성 일가 전체가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사건이다.
■ 관련기사
[우병우 민정수석 스캔들]우 수석 ‘효성 형제의 난’ 개입…조현문과 ‘사업 동지’ 맺었나 <경향신문 2016년 7월 28일>
'오늘의 뉴스 > 사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상진, 김홍기 씨 댓글부대 의혹 관련 일지 (0) | 2016.08.03 |
---|---|
화해.치유재단 출범 일지 (0) | 2016.08.01 |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 일지 (0) | 2016.08.01 |
태양광 비행기 솔라임펄스2의 비행 일지 (0) | 2016.07.29 |
최근 한달 새 벌어진 테러 일지 (0) | 2016.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