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사고
사망자 발견 위치
이날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낮 12시10분 사고 지점으로부터 55㎞ 남단에 위치한 아도니와 굴츠 사이에서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헝가리 군용 헬기가 이 시신을 찾았고, 헝가리와 한국 경찰이 한국인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오후 2시16분에는 또 한 구의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이 선체에서 발견돼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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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참사 7일째] 침몰 현장서 희생자 잇단 수습…인양작업과 ‘선체 수색’ 동시에 <경향신문 2019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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