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돌연변이' 차범근 -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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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돌연변이' 차범근 - 손흥민

경향신문 DB팀 2017. 4. 21. 09:48

 

 손흥민은 차범근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손흥민도 차범근처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18살 때 함부르크 1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에서 2013년부터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015년 이적료 3000만 유로(400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또 손흥민도 차범근처럼 문전을 향해 과감하게 돌진한다. 가공할 만한 스피드로 공간을 파고들어 스스로 해결한다. 양발을 다 쓴다는 점도 공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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