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지난해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도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10명 중 2명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북한(정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협력 대상”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43.8%였다. 2018년 조사(50.9%)보다 긍정적인 응답이 7.1%포인트 줄었다. 반면 “경계 대상”이라는 부정적 응답은 35.8%로, 전년(28.2%) 대비 7.6%포인트 높아졌다. ‘북한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도 ‘전쟁·군사’ ‘독재’ ‘가난·빈곤’ 등 부정적 연상을 답한 학생 비율이 증가했다.
■관련기사
남북경색에…초·중·고생 ‘북한·통일’ 인식 악화 <경향신문 2020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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