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별 남녀 평등 관련 설문
초·중·고등학생 10명 중 7명은 ‘남녀가 매우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중·고등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양성평등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청소년 통계’를 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의 96.4%가 ‘남자와 여자는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물음에 ‘그렇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해당 응답은 2018년 대비 0.2%포인트 늘었다. 이 중 ‘매우 그렇다’고 답한 비중은 4.7%포인트 늘어 전체 청소년의 73.5%를 차지했다.
이처럼 양성평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강한 긍정’ 비중은 2013년(56.3%)과 2016년(61.6%)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반면 지난해 ‘그런 편이다’라며 ‘약한 긍정’으로 응답한 비중(22.9%)은 4.5%포인트 감소했다.
■관련기사
<경향신문 2020년 4월28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구 소득구간별 부동산 자산 (0) | 2020.04.28 |
---|---|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 (0) | 2020.04.28 |
포스코.현대제철 실적 (0) | 2020.04.27 |
ETN·ETF 상품 거래대금 (0) | 2020.04.27 |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0) | 2020.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