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페트병 수거 비율은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새 병으로 다시 쓰이는 건 수거량의 7%에 그친다. 생수뿐 아니라 탄산수 등 플라스틱 병 음료 소비가 늘면서 시장점유율 1위인 코카콜라에서만 연간 1000억개의 페트병을 생산한다. 그린피스는 이 분야 상위 6개 기업의 소비량 중 6.6%만이 재활용된다고 밝혔다. 영국 비영리기구 엘렌맥아더재단은 매년 바다로 버려지는 500만~13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2050년이면 바닷속 플라스틱이 물고기의 무게보다 많아질 것으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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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바다, 물고기 < 플라스틱 <경향신문 2017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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