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수제맥주 매출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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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수제맥주 매출 증가율

경향신문 DB팀 2020. 8. 21. 16:43

 

 

 

편의점 수제맥주 매출 증가율

 

 

 

52년 만의 주세법 개정과 코로나19로 인한 홈술 트렌드, ‘NO JAPAN’(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국산 수제맥주가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수제맥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많게는 5배까지 상승했다. 특히 ‘홈술’의 대표적 오프라인 판매처인 편의점에서 수제맥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 6월1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2개월간 수제맥주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2.7% 늘었다. GS25도 같은 기간 수제맥주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1.5% 올랐다. 수제맥주 인기가 높아지면서 코로나 불황에도 업체들의 실적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제주맥주의 올 상반기 매출은 148억원으로 지난해 연 매출(85억원)을 이미 훌쩍 뛰어넘었다. 올 초 편의점 CU와의 협업으로 ‘곰표 밀맥주’를 출시한 세븐브로이도 출시 3일 만에 첫 생산 물량인 10만개를 완판, 1주일 새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하면서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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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제맥주 전성시대

<경향신문 2020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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