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의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시행 첫날인 23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대체로 방역 수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시내를 비롯한 전국 관광지는 한산했고, 주요 교회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주일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서울 신촌역 유플렉스 인근 한 일식당.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에 있다보니 점심시간이면 30석 규모의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하지만 이날 손님은 단 두 팀, 총 4명뿐이었다. 매장 직원 A씨는 “물리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영향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코로나19 파주 확진자가 도주했다가 지난 19일 신촌 카페에서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신촌·홍대 거리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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