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 퀘벡주 퀘벡시티의 한 모스크에서 29일(현지시간) 기도하고 있던 사람들을 향해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일부는 중상을 입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당시 모스크에는 60명 정도가 있었다. 남성들은 1층에, 여성과 아이들은 2층에 있었다. 범인들은 1층에서 총을 쐈기 때문에 희생자들은 모두 남성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무슬림에 대한 테러’로 규정했다. 난데없는 참사에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주도해온 캐나다의 포용정책도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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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모스크서 총기 난사…캐나다 "무슬림에 대한 테러" < 경향신문 2017년 1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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