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최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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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최장 감소

경향신문 DB팀 2021. 3. 19. 12:41

 

 

취업자 수 최장 감소

 

 

 

 

코로나19 고용한파로 지난 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47만명 감소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개되면서 취업자 수 감소폭이 전달에 비해 축소됐지만 청년 고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3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만3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1998년 외환위기 당시 16개월 연속 감소 이래 최장 기록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 감소폭은 98만2000명이 줄어든 지난 1월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축소된 것이다. 이는 한파 등으로 멈췄던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난 2월 재개되면서 보건복지 분야 취업자가 증가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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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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