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계란값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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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계란값 추이

경향신문 DB팀 2021. 2. 15. 16:28

최근 1년 계란값 추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오르기 시작한 달걀값이 어느새 8000원을 넘보고 있다. 정부가 미국산 달걀 수입 등 특단의 공급대책을 내놨지만, AI 살처분 농가가 계속 늘면서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한국농식품유통공사 농축산물 가격정보를 보면 특란 30알 기준 평균 소비자가격은 설연휴 직전인 10일 748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6761원이던 달걀 가격이 하루 만에 7253원으로 뛰어오른 뒤 계속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특란 10개 도매가격은 지난 9일 2000원을 돌파했는데 특란 10개 도매가격이 2000원을 넘은 것은 2016∼2017년 AI ‘달걀 파동’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성수기인 설 전에 수입 달걀 2000만개를 수입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2400만개를 추가로 수입하는 등 가격 안정 시까지 필요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수입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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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계란가격, 한 판 8000원 넘나

<경향신문 2021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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