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면역 대장정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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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대장정 첫발

경향신문 DB팀 2021. 3. 9. 17:18

 

 

 

 

집단면역 대장정 첫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02일 만으로,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다. 전국 동시다발로 실시된 첫날 접종은 당초 계획했던 인원을 훌쩍 넘긴 1만6813명(오후 6시 기준)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중증 이상반응도 없었다.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는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일제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일상 회복을 위한 첫발인 셈이다.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및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였다. 이들 중 5266명은 내원 접종이나 ‘찾아가는 접종’ 등 257곳 보건소를 통해 백신을 맞았다. 요양병원 등 292곳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접종받은 추가 대상자도 1만1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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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 402일…‘집단면역 대장정’ 첫발

<경향신문 2021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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