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도 국경 충돌 지역
중국과 인도 양국 군인들이 지난 15일 밤(현지시간) 히말라야 라다크 국경(실질통제선·LAC)에서 몸싸움을 벌여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영토분쟁을 벌인 양국은 이곳에서 종종 부딪치긴 했지만, 군사충돌로 사망자가 나온 건 45년 만이다.
최근 중국이 인도 주변국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을 추진하고, 그에 맞서 인도가 국경 지역에서 대대적인 토목 사업을 벌이는 와중에 ‘정면충돌’한 것이다. 아슬아슬하게 평화를 유지하던 세계 인구 1, 2위의 대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관련기사
중·인도 군인, 국경서 ‘유혈 몸싸움’…45년 만에 사망자 발생
<경향신문 2020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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